'두근두근, 선물 같은 오늘'
비대면 생일 축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!
두근두근 어르신 봉사단이 7월에는 두 번,
생일을 맞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 댁에 생일 선물과 축하 영상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달할 수 없어
아주 소수의 여성 어르신이 모여
먹음직으러운 케이크와
풍성한 꽃 바구니,
생일 카드와 축하노래 영상을 준비하며,
비대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.
"직접 가서 축하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.
그래도 기뻐하시겠죠?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."
"꼭 생신 축하한다고 전해줘요!
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안부도 꼭 전해주세요!!!!!"
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
독거 어르신 두 분을 추천 받았고,
생활지원사와
사회복지사가 대신 방문하여
선물과 메시지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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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하받은 어르신들께서도
"아이구, 오래 살다 보니 이렇게 생일 축하도 해주고, 너무 고마워유~!"
"사실 여성 어르신에 대해서는 별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..
이렇게 생일을 다 챙겨주니 감사하고 고마워요."
너무 행복해 하시고 고마워 하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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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두근두근, 선물 같은 오늘'은 2021년 당진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
12명의 여성 어르신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.
* 문의: 복지1팀 사회복지사 박민지(041-363-5330) 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