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(관장 박소영) 민요봉사단은 6월 19일(화)에 순성면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식전 공연을 상연했다.

사발가, 뱃노래, 작은 뱃노래, 닐니리야, 노들강변 등 구성진 민요 가락으로 이 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. 공연을 관람하던 지역주민들은 노래와 춤을 따라 하며 공연자들과 하나가 되었다.

복지관 평생배움프로그램을 통해 민요를 배우신 어르신들은 복지관과 지역 행사, 노인요양병원 및 경로당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하며 신명나고 흥겨운 우리의 소리를 전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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